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 본관 교육장실에서 정신과 의사 3명에 대한 자문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본관 교육장실에서 정신과 의사 3명에 대한 자문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 본관 교육장실에서 정신과 의사 3명에 대한 자문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신과 자문의 위촉은 관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치료적 개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치료적 접근의 자문을 통한 상담 역량 강화와 치료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명호(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유성훈(행복주는 의원 원장), 강영규(아람메디컬 병원 원장)이 예산Wee센터의 자문의로 위촉장을 받고 2019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의 활동과 관련해 Wee센터 실무진과 관내 고위기 학생들의 실태와 개입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산Wee센터 관계자는 "정신과 자문의 위촉으로 Wee센터가 정신의학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위기 학생에 대해 유기적·통합적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고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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