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다음달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힐링콘서트' 공연을 시작한다.
제천시가 다음달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힐링콘서트' 공연을 시작한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다음달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인 '힐링콘서트' 공연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까지 공연에 참여 할 단체 및 시민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소규모 무대 공연이 가능한 관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연내 계획된 일정을 고려해 15개 팀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최근 힐링콘서트에 출연하지 않은 단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단체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지 않은 자생적 공연단체 등을 우선 선정한다.

힐링콘서트는 6월부터 연중 진행 될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단체(개인) 특별공연과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 참여자 모집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충한다.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 기획하는 프로그램의 기반도 마련 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단체(개인)는 신청서를 작성 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jani032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