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솔선수범 훈련에 참여, 캠퍼스 건물 내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호서대 제공
총학생회는 솔선수범 훈련에 참여, 캠퍼스 건물 내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호서대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범국가적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진을 대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훈련은 아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당진 산학융합캠퍼스, 서울캠퍼스에서 각각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현장 중심 대피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은 안내방송에 따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 초기 골든 타임내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제 상황처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 총학생회는 솔선수범 훈련에 참여, 캠퍼스 건물 내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호서대 훈련 담당관은 "지진에 대한 정확한 행동요령을 숙달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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