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후 지역 노인가정에 전달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및 상담 동아리 ‘디딤지기’학생들과 행정실 직원들이 교내 생활관(은솔관) 옆 500㎡(약 150평) 규모의‘나우리 행복텃밭’을 조성했다.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및 상담 동아리 ‘디딤지기’학생들과 행정실 직원들이 교내 생활관(은솔관) 옆 500㎡(약 150평) 규모의‘나우리 행복텃밭’을 조성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생활관 자치회 및 상담 동아리 '디딤지기'학생들과 행정실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6일 교내 생활관(은솔관) 옆 500㎡(약 150평) 규모의'나우리 행복텃밭'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고구마 모종 1천포기를 심었다.

학생들은 오는 10월 고구마를 수확해 병천면 소재 아우내은빛복지관 및 지역 독거 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8월 텃밭을 조성해 배추와 무를 심어 겨울에 기증한 바 있다.

한성휴 생활관장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이웃사랑,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올해도 작물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 코리아텍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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