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7일 오전 8시 20분게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중학교 내 주차장에서 교사 A(49·여)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등교하던 학생 B(14)군 등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B군 등 학생 4명과 A씨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를 목격한 학생 30여 명도 상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A씨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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