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직원 간 화합과 소통 볼링대회 개최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공보관(과장 서동화)과 인사담당관(과장 조용진)이 17일 오후 7시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모 볼링장에서 부서 크로스 미팅으로 볼링 경기를 개최했다.

양 부서 모든 팀이 참여해 팀 대 팀 대결로 진행됐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한 보도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개인 기록 최고 점수는 허연회 팀장이 차지했으며, 최저 점수는 김규섭 공보팀장이 기록해 그 재미를 더했다.

볼링대회를 마친 후에는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부서장은 "크로스 미팅으로 타 부서 직원은 물론 선후배 공무원 간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직원·부서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후, 100만 행복도시로 도약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한 만큼, 직원ㆍ부서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부서 간 크로스 미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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