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17일 청원구 내 불법쓰레기 취약지역의 무단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거나 소각하는 경우가 잦은 지역을 선정해 경고문과 플래카드 등을 게시하고 주야간 단속의 횟수를 늘리고 강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5∼6월 동안 주ㆍ야간 집중적인 단속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