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괴산군청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지식재산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7일 오전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및 인근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괴산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15개사 16명이 참석해 변리사, 변호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1:1 맞춤 컨설팅을 받았다.

광학 관련제품을 공급하는 A사는 제품의 특허를 통한 보호의 실효성에 대해 변리사와 상담했고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특허권 창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알루미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B사는 변리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의 특허등록 가능성에 대해 진단받고 추후 출원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상담에는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비롯해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가 상담에 함께 참여해 수출입통관, FTA활용 및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다음 일정인 '단양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6월 27일 단양군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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