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청주시립국악단원
이창훈 청주시립국악단원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이창훈 청주시립국악단(대금) 단원이 제44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2등(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악경연대회로 규모 및 운영, 심사 등 다른 어느 지역 대회보다 국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중 하나다.

일반·대학·고등·중등·초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6개 분야에 전국에서 235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창훈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를 조기 및 수석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5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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