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바로알기·암 예방 건강관리 등 총 21회 진행

보은군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7일 효나눔 노인복지대학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7일 효나눔 노인복지대학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보건소가 각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찾아가 실시하는 '건강증진교육'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보건소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의 일정으로 노인복지대학별로 2~3회씩 진행하고 있다.

주요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건강생활실천 교육 6회, 치매바로알기 교육 6회, 암 예방건강관리 교육 4회 등 총 21회에 걸쳐 실시되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상식과 군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은군보건소 관계자는 "수년째 노인대학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요즘은 어르신들의 건강상식이 젊은 사람보다 낫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구와 교육 내용으로 어르신들을 계속 찾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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