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 대상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 18일 ㈜한화 사업장에서 다양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은군보건소와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 18일 ㈜한화 사업장에서 다양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오원님)와 보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상현)이 18일 ㈜한화 사업장에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근로자의 정신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충북광역정신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스트레스 측정,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음주상태 알아보기, 내 마음의 처방, 정신건강 인식개선 OX 퀴즈, 스트레스를 날려라(다트 날리기, 팝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장인 정신건강선별검사, 직무스트레스 교육, 정신건강상담 등을 진행해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와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적용해 건강한 직장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움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2,559세대에 정신건강사업 홍보 및 자가 우울 척도 검사지를 배포해 전문적인 정신 건강상담 및 의료비 지원을 안내해 정신건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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