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오갑초, 다문화 음식 체험 행사

음성 오갑초(교장 김성원) 전교생 39명은 지난 18일 행복충전데이를 운영했다.
음성 오갑초(교장 김성원) 전교생 39명은 지난 18일 행복충전데이를 운영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오갑초(교장 김성원) 전교생 39명은 지난 18일 행복충전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충전데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다.

학생들은 여섯 남매로 조를 편성, 경험해보고 싶은 나라를 정했으며 일주일간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여러 나라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충전데이날 조사했던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여러 나라의 놀이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만들어진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다양한 음식만큼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김은하 학생(3년)은 "평소 요리 실습을 좋아했는데, 이번 행복충전데이에서 다문화 음식을 만드니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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