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주 살고 싶은 청주를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되는 1999년생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999년생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성년의 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청주의 미래이자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청년들이 청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책과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청주청년1번가를 더욱 활발히 활용할 것"이라며 "청년꿈제작소를 개선·확대하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기능도 청년일자리 지원기능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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