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23일 부터 이틀간
글라우벤 앙상블 7인의 '문화가 있는 날' 전시연계 특별 공연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에서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특별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터와 늑대' 동화를 배경으로 글라우벤 앙상블 7인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피아노, 드럼 등 공연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악기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점·선·면' 전시 감상과 더불어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과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 무료로 22일까지 일반인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041-901-66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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