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현판식 가져
윤창한 조합장, '확장, 변화' 강조

청주 상당 미원낭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창한)이 지난 18일 미원·낭성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청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 동청주농협 제공
청주 상당 미원낭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창한)이 지난 18일 미원·낭성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청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 동청주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  미원낭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창한)이 신용·경제 사업 확장 등 변화와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동청주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18일 미원·낭성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청주시 관내 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윤창한 조합장은 "동청주농협은 농협다운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하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좋은 시도인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청주농협은 지난 1972년 12월 농업협동조합으로 최초 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현재는 제15대 윤창한 조합장이 지난 2016년 5월 취임해 경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판매 농협으로의 체질 개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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