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당 안병호·그림/ 멍석 김문태

자유 / 마당 안병호

새장 속에 갇혀 사는 새
자유를 모르고
어항 속에 갇혀 사는 물고기
자유를 알 리 없네

자신의 생각 우물 안에
가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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