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광명이 온세상에 비쳐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한 예비후보는 청주 보살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부처님과 같이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시대의 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지금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며 "긴장 속에 있었던 한반도에서 전쟁 위험을 없애고 평화의 물고를 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부처님의 말씀대로 지혜와 자비가 넘치는 세상의 물꼬가 열려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좋은 날 부처님의 광명이 온 누리와 특히 우리 청주에 비춰져 아름다운 청주가 열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한 예비후보는 용화사, 명장사, 관음사, 보현사, 화장사, 대현사, 용천사, 대성사, 풍주사, 법인정사 등 많은 사찰을 돌면서 불자들과 인사하며 석가탄신일을 함께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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