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하유정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보은읍 97번지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인수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와 김응선, 양화용, 구상회, 박헌주,박진기 등 군의원 예비후보, 이두영 충북도당 고문, 이우남 전 여성단체회장, 유완백 전 도의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두영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하 예비후보는 군의원으로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변재일 의원을 수없이 찾아가 보은지역 취수장 건립 문제를 거론해 354억원의 예산을 배정 받는 등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을 똑소리 나게 해내는 것을 봤다"며 "하 예비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돼 보은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인수 군수 예비후보도 "당차고 똑똑하며 지역을 위한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하 예비후보와 호흡을 맞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보은군을 복지강군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군민과 지지자, 보은군의 6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언덕인 가족 덕분에 분의원을 마치고 이번에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며"더 넓은 충북도의회에 진출해 보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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