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김충식·이준용·이지원 한국당 천안지역 후보 공약 공동 발표

박상돈 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 뉴시스
박상돈 한국당 천안시장 후보 / 뉴시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김충식 충남도의원 후보, 이준용·이지원 천안시의원 후보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업성저수지 호수공원 조성, 부성역 신설을 비롯한 부성동, 두정동, 부대동, 신상동, 업성동, 성성동, 차암동을 위한 지역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박후보의 지역별 맞춤형 공약의 신호탄으로, 시장·도의원·시의원 간의 협력을 통해 공약을 확실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충식 후보는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을 목표로 ▶두정역 북부출입구 및 환승센터의 조속한 건설 ▶부성역 신설 추진 ▶부성-직산 국도1호 확장공사 기간 내 완공 등을 제시했다.

이준용 후보는 ▶부성2동 주민센터 천안지청에 입주 추진, 차암초등학교 교실증측 조속히 추진 ▶두정1교 인도교 설치 ▶어린이 통학버스 승강장 설치 ▶큰매산 등산로 재정비 ▶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도자 육성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브리핑했다.

이지원 후보는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공약을 브리핑했다. 이후보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담은 조례제정 ▶어린이집·학교에 질 좋은 급식 제공 ▶공동육아센터인 마더센터에 영·유아를 24시간 돌볼 수 있게하는 체계 구축 ▶경력단절 여성취업지원센터 설립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에 전문예술 강사 파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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