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후보 복지 공약

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바른미래당 이정원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복지분야 정책공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천안"이라는 목표 하에 다섯 가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출산에서부터 육아를 천안이 함께 하겠다"며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확대실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린이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원스톱 안전망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천안으로 만들겠다"며 "학년에 맞춰 안전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정책을 위해 저상버스 비율확충과 운행시간 및 노선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성을 증대하겠다. 또 장애인 콜택시 운행시간 확대와 이용자의 장애등급을 확대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며 "여성이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살려 천안에서 존경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공공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그에 대한 참여수당도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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