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구(56)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능력과 뚝심으로 희망찬 제천·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과 뚝심, 국회와 중앙당에서 신의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큰 인맥으로 제천·단양의 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장·단기 발전계획을 세워 원주와 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의 일꾼인 국회의원은 정직해야 하고, 소신이 있어야 하며, 일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핵심을 정확히 짚을 줄 아는 능력과 뚝심있는 추진력이 동반됨으로써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 동명초 부지로 제천시청 이전 ▶남당초로 터미널 이전 ▶학생문화회관으로 교육청 이전 ▶박달재 트레킹코스(사랑길) 관광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