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1박4일 워싱턴 공식실무방문 마치고 귀국길 올라
[중부매일 임정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판문점선언에서 남북이 연내 추진키로 합의한 종전선언을 북미정상회담 이후 3국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에 의견을 교환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내달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각각 진행했다. 이로써 한미정상회담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1박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시각으로 24일 새벽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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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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