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등 참여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3일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 산촌생태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촌생태마을을 홍보하고 산촌 알리기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아름다운 산촌 만들기'와 병행,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과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살미면사무소 직원, 재오개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 마을진입로 주변에 꽃나무 6천 그루를 심고 잔가지와 잡풀제거,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현장에서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와 산촌마을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와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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