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바른미래당 보은군수 후보 공약

구관서 바른미래당 보은군수 후보 / 중부매일 DB
구관서 바른미래당 보은군수 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바른미래당 구관서 보은군수 후보가 23일 군내 노인들(70세 이상)의 시내버스 전 구간 무료 요금화와 콜택시 운영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후보는 이날 "노인의 발인 시내버스 운행을 전 구간 무료 요금화하고,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50개 마을 주민의 경우 콜택시를 이용해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 후보는 "일하고 싶은 노인은 누구나 일을 하도록 공공형 일자리와 경제형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젊은 시절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노인들이 복지혜택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인들의 생활이 편안해야 지역도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노인 인구 증가라는 시대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노인 정책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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