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숲속 버스킹 장면, 시민공원)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숲속 버스킹 공연 관람 모습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숲 속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들이 숲 전체를 아늑하고 편안한 힐링의 공간으로 채워준다.

버스킹은 ‘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일반적으로 번잡한 거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는 달리 숲속에서 평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지난 5월 19일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논산시민공원서 열리는 숲속 버스킹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대중가요, 클래식, 인디밴드, 어쿠스틱, 재즈, 크로스오버, 마술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6일에는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마술,서커스,버블공연이 열려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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