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사랑의 집 고쳐주는 장면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원들이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고 있다.

[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이종윤)는 지난 22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Y-SMU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따끈따끈 동아리 회원들과 부여군지회 회장단, 장암면남녀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지난달 불의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장암면 석동리 손모 지도자(59)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과 전등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2014년부터 부여군 Y-SMU포럼 회원들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백제문화제 한지 등 만들기, 벽화 그리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과 새마을부지도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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