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한국당 괴산군수 후보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송인헌(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당과 당원의 조직력과 충북도와 중앙에 있는 폭넓은 인맥 등으로 괴산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괴산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후 ▶농업수익 증대 ▶괴산군민 5만시대 ▶관광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군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구현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또 송 후보는 "지금 우리 괴산은 대통합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군수 중도낙마 사건의 충격을 시급히 극복하고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후 "새로운 괴산으로 변모시킬 통합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송 후보의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 의원과 박경국 도지사 후보, 자유한국당 괴산지역 도·군의원 후보 등 약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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