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3일 오후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충북로봇융합산업협의회(회장 황선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충북지역 로봇융합기술 관련 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 등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 관련 산업재산권 출원 및 등록 지원사업, 지식재산권 보호, 로봇융합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 및 활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로봇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데도 힘을 더하기로 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우수 로봇융합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지원사업, IP바로지원서비스, 기술거래,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충북 로봇융합 관련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식재산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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