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예술인과 간담회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 뉴시스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 뉴시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23일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바닥을 잘 깔아주는 게 단체장이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문화정책포럼 회원(35명)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의 품격과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문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포럼은 허 후보에게 ▶문화자치 지역재생 선도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 ▶문화로 행복한 생활예술 ▶시민과 더불어 문화거버넌스 ▶문화향유 질적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대 등 5대 정책을 제안하고 허 후보 지지를 약속했다.

허 후보는 "민선7기 시정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주도하는 형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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