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씨름대회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시도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선수 237명이 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증평군은 성공 개최를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 및 응급치료 체계 구축, 경기장 주변 가로수 및 불법 광고물 정비, 경기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지도하고 교통 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소장급 증평초 이준혁(6년)과 역사급 강영재(6년), 경장급 증평중 연정흠(3년)과 역사급 유희승(3년) 등 총 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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