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표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24일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를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18년째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청주대 박호표 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20여명은 24일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에서 노인 35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메뉴는 육개장으로 떡 등 다과도 준비됐으며, YMCA 봉사원들도 함께 했다.

청주대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8년째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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