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16회 연속 수상이다. / 한국도자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도자기가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16회 연속 수상이다.

한국도자기는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 제20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1943년 충북 청주에서 출발해 현재 전 세계로 식기를 수출 중인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W여성소비자포럼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제품의 품질 우수성, 사회공헌, 친환경 등을 실천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여성소비자의 눈으로 가려내 선정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3월과 4월 국내 소비자들에게 노출된 모든 브랜드 중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과 언론 및 전문기관 인증브랜드 등의 정보를 통한 기초조사를 통해 생활식기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창립 75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빛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제휴와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 국내 전문매장 런칭 및 신제품 출시 등으로 소비자 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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