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오는 6.13지방선거 아산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영해 아산시의원 후보가 용화 아이파크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해 시의원에 따르면 용화아이파크 아파트에서 개최된 '용화아이파크아파트 입주민 한마음 축제'에서 오점근 동 대표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증정과 관련 오점근 동 대표회장은 "지난 2015년 감사원이 아산초등학교 신설을 유보 조치한 것과 관련 주민들과 함께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아산초등학교의 개교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은 물론 아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아산초등학교 건립 건의문을 이끌어 내는 등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산초등학교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오 회장은 "이영해 의원은 이 밖에도 우리 아파트의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영해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일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시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일했는데 이렇게 과분한 패를 주시니 너무 고맙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는 주민 밀착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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