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이용우 자유한국당 부여군수 후보가 지난 25일 부여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부여의 현 상황을 발전의 격동기라 말하며 더욱 검증된 큰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여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해 발전시킬 수있는 능력 있는 일꾼이 절실하다고 거듭 밝히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단 없는 부여발전을 이끌 10가지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성일종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당원,부여지역 도,군의원 후보들과 이용우 군수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인제 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민주당 도정정권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 며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이용우 후보와 도, 군의원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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