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FTA활용지원센터, 통합 기업지원사업 안내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6월 8일까지 '2018 충북FTA활용지원센터 통합 기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사업의 종류는 모두 6가지다. 전문 관세사 기업방문 1:1 FTA 종합컨설팅을 비롯해 품목별 인증수출자 획득 지원사업,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지원사업, FTA체결국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FTA 체결국 무역사절단 파견사업(한-인도), FTA 활용율 제고를 위한 수출 초보기업 및 영세기업 전담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김인석 센터장은 "FTA 체결국가간 상품의 관세 인하는 가격인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수출기업이 FTA를 통해 관세 부담을 덜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충북지역 기업의 FTA를 적극 활용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43-229-2726, 2722)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