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이후삼(48)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남천동 홈마트 맞은편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변재일, 김진표, 송기헌, 김종민, 김영진, 조승래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들이 총출동됐다.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이시종 도지사 후보,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참석했다.

이후삼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민의 편리함과 삶의 질을 위해 무엇이 도움될 지 항상 고민하겠다" 며 "지역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은 예산 확보를 통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년 전 보다 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많이 고민했다"며"책임지고 제천·단양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역민의 삶과 직결된 SOC 사업 예산 확보 ▶집권 여당과 함께 '강호축(호남~충청~강원) 고속철도 연계 ▶동명초 옛 부지에 제천의 랜드마크 조성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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