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 보은군수 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의원, 김택현 동남4군 위원장,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 정구복 영동군수 후보, 황규철 옥천군 도의원 후보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변재일 민주당충북도당 위원장은 "김 후보는 소박한 친구같은 사람으로 소통과 대화를 통해 보은군에 새 바람을 몰고 와 보은의 발전된 미래를 만들 휼륭한 지도자"라며 "보은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김 후보는 보은의 구석구석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보은발전을 위해 김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김인수 보은군수 후보는 "군민들의 발전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보은군의 미래는 암울하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군민들의 열망을 담아 '먹통, 호통, 불통, 분통 '4통의 보은군정'을 끝장내고 활기찬 경제, 편안한 복지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보은, 미래가 있는 보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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