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는 28일 2018년 옥천군 연합사업 100억 사업목표 추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는 28일 2018년 옥천군 연합사업 100억 사업목표 추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는 28일 2018년 옥천군 연합사업 100억 사업목표 추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옥천군연합사업단 협의회 송오헌 조합장, 옥천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달성을 결의 했다.

옥천군 연합사업단은 2010년 3월 25억을 시작으로 2016년 67억, 2017년 84억, 2018년 5월 현재 30억 달성으로 전년동기 대비 29.3% 성장해 2018년도에는 100억 이상 매출 달성을 계획 하고 있다.

2018년 연합사업 100억 목표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도 제시했다.

옥천군청 지자체와 연계한 향수30리 홍보 판촉 사업, 농가 조직화를 통한 농업인 사업참여 의지 제고, 농협 대형유통매장을 통한 홍보 판촉 행사 실시, 도매시장 적극 공략, 사업평가회, 향수30리 복숭아 수출 협약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옥천군연합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했다.

옥천군연합사업단 관계자는 "2018년 100억 달성을 목표로 농가조직화는 물론 다양한 품목 개발과 거래처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불어 적극 노력함은 물론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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