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감고을 행복교육공동체와 함께 지난 26일 부용초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감고을 행복교육공동체와 함께 지난 26일 부용초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감고을 행복교육공동체와 함께 지난 26일 부용초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감고을 행복교육공동체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추풍령초, 부용초를 대상으로 삭막한 학교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어두운 회색빛 담장을 아름답고 고운 풍경을 담은 화사한 분위기로 바꿨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영동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이 배움터, 주민이 선생님이 되는 마을-학교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영동군 관내 5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천호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의 실현과 교육 환경의 다양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