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창업Zone'이 28일 개강했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창업Zone'이 28일 개강했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제1기 충북 IP창업Zone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일간(40시간) 청주상의 2층 IP창작교실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창업Zone'은 'IP디딤돌 사업'의 일환이다.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화를 통해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사업화까지 연계할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One-stop) 창업 지원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캔버스 모델 수립, 기술기반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동향, 지식재산 권리화&보호 전략 실습 등 실속 있는 지식재산기반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국내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1:1 전문가 멘토링, 교육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 IP창업Zone 교육과정'은 올해 총 3회로 운영되며, 2기 과정은 7월초 청주대학교, 제3기 과정은 9월중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이 IP창업Zone 교육을 통해 창업초기 단계에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강력한 특허 기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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