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균형있는 성장, 비만예방을 위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2018년 건강도시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금구·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4개 초등학교 3∼6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을 증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전문 인력과 운동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영양 교육과 음악 줄넘기, 스트레칭 등 운동 교육을 실시하고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 등 사전 사후 비교 분석, 건강 행태 실천 설문 조사를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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