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과 직원들이 환경정비 활동 모습과 기념촬영
아산시 위생과(과장 구본조)는 1부서 1촌 결연마을인 도고면 향산리(이장 남기환) 마을을 찾아 환경정비 활동 및 민원상담 활동을 펼쳤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위생과(과장 구본조)는 1부서 1촌 결연마을인 도고면 향산리(이장 남기환) 마을을 찾아 환경정비 활동 및 민원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1부서 1촌 농촌사랑 실천 활동은 농사철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촌에서 일손이 없어 방치됐던 텃밭과 화단의 잡초 제거, 실개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특히 활동은 행정부서와 마을 간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서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위생과는 2016년부터 도고면 향산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지원, 생산 농산물 구입은 물론 민원상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기환 향산리 이장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마을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특히 주민들과의 민원상담을 통한 적극적 문제 해결에 힘써주셔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도움을 주신 위생과 구본조 위생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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