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흠)가 29일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한부모가족 여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협의체의 뜻깊은 사업은 교현안림동에 있는 성충문구(대표 임동명)의 지원으로 2년째 시행중이다.

지난해 협의체와 성충문구는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가구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30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여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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