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상생위한 공동협약 체결

29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후보들이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시종 후보캠프 제공
29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후보들이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시종 후보캠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후보들이 정책 연대에 나섰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후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후보는 29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에서 열린 충청권 상생을 위한 '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후보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공동 대응 T/F 구성 ▶로컬푸드 무상급식 공동 추진 ▶수도권 규제 완화 폐지 협력 ▶금강생태비엔날레 공동 개최 등 공동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은 공동운명체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면서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이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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