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방역발대식을 가진 고덕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
29일 고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고덕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정영숙)는 지난 29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 방역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4일부터 9월까지 주 5회 4시간씩 인구밀집 지역, 습지, 축사 주변 등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역 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일몰 후에 방역을 실시하며 필요시 마을에 약품을 배부함으로써 마을 내 자체 방역도 병행하게 된다.

방역 발대식을 진행한 최영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협의회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올해 방역기간에도 내 고장과 지역 주민들의 위생을 위해 책임감 있게 방역을 진행하겠다"며 방역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본학 고덕면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덕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서 고덕면을 위해 일한다는 것 자체가 고덕면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고덕면 새마을 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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