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와 진천군 후보들은 30일 진천군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전국 최고 충북혁신도시 조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기상청 인재개발원 유치, 한국체육대학 분교 유치 등이다.

이 중 총 사업비 3천억원이 투입되는 진천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사업은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지역 대표 공약으로 확정됐다.

이시종 후보는 “스포츠 테마파크와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 등 7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진천을 명품도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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