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상의 제공
충청북도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상의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30일과 31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충청북도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를 비롯한 11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 중소기업 IP경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영문화연구원 김기설 이사의 '인문학을 품은 4차산업'이라는 특강에 이어,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정수 변리사의 '지역 지식재산 활성화 제고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중소기업 IP경영인들이 다 함께 참석해 충북도 지식재산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IP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지자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업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IP관련 정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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