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30일 오후 청주시내 한 영화관에서 충북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도내 기업 근로자와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마련한 무비데이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방법을 소개하고 기업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 관람에 앞서 근로자도 행복하고 경영자도 행복한 노사 상생 문화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고, '일·생활 균형 선언식'도 열렸다.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충북지역 일생활 균형 추진단'은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다양한 행사 및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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