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수진·체육부문 박소희
미래영재 박승한·사회복지 안종태
시상식 내달 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 홀

우민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박소희, 박승한, 안종태씨
우민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박소희, 박승한, 안종태씨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재단법인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은 '2018년도 제5회 우민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에 이수진 작가, 체육부문에 박소희(충북체고·1년)군, 미래영재부문에 박승한(충북공고·3년)군, 사회복지부문에 충북곰두리체육관 안종태 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민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문화예술부문 1천만원, 체육·미래영재·사회복지부문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초·중·고 우수체육인재,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범죄피해가족, 교통장애인가족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모범사회복지사 시상, 공상경찰공무원 위로금 전달, 충주지역 사랑의 연탄 나눔, 해외사업 (네팔지원, 연변대학 국제학술교류지원) 등 총 5억원 규모의 시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우민상은 지역의 체육, 미래영재, 사회복지, 문화예술분야에서 헌신 노력해귀감이 되고 미래에 지역을 빛낼 촉망받는 인물들을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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