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지난달 31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1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기자단은 총 6명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과와 경찰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명예기자들은 이날 경찰서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수여받고 경찰 중점 치안정책을 영상으로 시청한 뒤 경찰서 각 부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생한 치안의 현장 이야기를 컨텐츠로 제작, 블로그와 모바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이길상 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충주시의 치안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자단의 취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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